안녕하세요
피피루카스 입니다.
여러분의 컴퓨터가 처음 샀을 때 보다 부팅속도가 느려졌다면 지금 포스팅을 보시고 따라해 보시기 바랍니다.
msconfig를 이용한 윈도우 부팅 속도 빠르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단, 컴퓨터에 대해서 아예 모르거나 난 자신없다 하시는 분들은 다른 방법을
권장하겠습니다.
이유는 지금하는 방법은 사용자마다 프로그램 설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본인에게 필요한 프로그램인지 아닌지와 대략적으로라도 해당 프로그램이 어떤 용도에 쓰이는지 알고 있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윈도우 부팅 속도 빠르게 만들기
사진은 윈도우 작업 관리자 창으로 CPU 사용이나 메모리 사용 상태를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보통 CPU 사용량이 높은 경우는 바이러스나 P2P 사이트 이용 등으로 인해
타의적인 경우도 있고 사용자가 컴퓨터 관리를 너무 안하여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본격적으로 MSCONFIG 를 이용하여 부팅 속도를 올려보겠습니다.
제 컴퓨터의 작업표시줄 상태입니다.
지금은 10개가 있는데 보통은 6개정도가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블루투스, 로지텍 마우스, 토렌트, 바이로봇, V3, 앱체크, 한글 업데이트, 작업관리자, 라데온 설정, 오디오 관리자가 있습니다.
6개가 필수로 켜두는 것이고 나머지는 사용할 때만 켜는 프로그램들입니다.
msconfig를 실행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 입니다.
1) 시작 + 검색창에 ms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거나 프로그램 목록에 나오는 아이콘을 클릭하면 됩니다.
2) 윈도우 키 + R 를 누른 후에 실행창에 msconfig를 입력하고 엔터를 치면 됩니다.
시작 프로그램을 클릭하면 시작프로그램이 상세하게 나타납니다.
저는 19개가 나타났습니다.
아무래도 부팅하면서 자동적으로 시작시키는 프로그램이 많아지면 부팅속도는 자연스럽게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시작프로그램으로 사용안해도 되는 프로그램들을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5가지를 체크 해제를 하였습니다.
한글 업데이트는 당연히 나중에 하면 되는거고 알소프트와 라데온 세팅, 네이버 업데이트 역시 필요시에 실행시키면 되겠습니다.
sysboot 이건 저도 검색을 통해서 알게 된 것입니다만 정확하지는 않지만 악성코드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일단 5개 항목을 체크 해제를 한 후 sysboot 파일을 삭제하러 가야겠습니다.
sysboot이 이름부터 그럴싸 하지만 낚시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제조업체부터 알 수 없을 뿐더러 보통 중요한 파일들이나 시스템 관련 파일들은 c:\windows\system32 또는 syswow64(64비트경우)에 있는데 경로 역시 그렇지 않습니다.
사실 포맷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언제 숨어들어온건지 짜증이가 나올뻔 했습니다.
그리고 주의 하실 점은 방금처럼 제조업체가 알 수 없음이라고 나오면 알아봐야합니다. 하지만 제 경우에는 알 수 없음이라고 표시되어 있지만 경로를 보면 어떤 프로그램인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있고 당연히 인터넷으로 프로그램명을 검색하는 방법이 더 좋은 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sconfig를 이용하여 시작프로그램 설정을 통한 시스템 최적화를 하였습니다. 부팅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간단한 방법이지만 프로그램 구분을 못하시는 분이라면 괜히 잘못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시기 바라겠습니다.
피피루카스였습니다.
오늘도 웃음 많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