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피루카스 입니다.
오늘은 재미있는 영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바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입니다
이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는 2014년에 개봉을 했었고 약 3년 만에 다시 VOL.2로
돌아 왔습니다.
VOL.1 때와 출연 배우들은 거의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무래도 시리즈 물이니까 달라질 수 없겠죠
베이비 그루트 목소리가... 빈 디젤이였다니.. 상상도 못했습니다.
로켓 목소리 역시 브래들리 쿠퍼가 맡았습니다.
주연에는 퀼 역할에 크리스 프랫과 가모라 역할에 조 샐다나 그리고 드랙스는 데이브 바티스타가 연기를 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두 번정도 나왔던거 같은데 실베스터 스탤론이 스타카르 역으로 카메오(?) 정도로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네뷸라 역의 카렌 길런이 연기를 했습니다. 네뷸라는 점점 비중이 커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 줄거리
처음부터 의뢰를 받고 괴물을 처치 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귀여운 베이비 그루트의 즐거워하는 모습은 너무나 귀엽고 귀엽습니다.
괴물을 처치하고 대가로 가모라의 동생 네뷸라를 넘겨 받게 됩니다.
그런데 로켓이 필요도 없는 배터리를 훔치는 바람에 엄청난 소버린 전투기 편대의 공격을 받게 됩니다.
잘 하다가 피터와 로켓의 조종 실력 다툼으로 우주선이 반쯤 날아가버리고 끝나려는 찰나에 정체불명의 남자가 나타나 소버린 전투기 편대를 모조리 날려 버립니다.
우주선은 인근 행성에 추락하게 되고 정체불명의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이 남자는 에고이고 알고보니 피터의 아버지라고 합니다
에고는 자신을 셀레스티얼이라는 존재으로 일종의 작은 신이라고 설명을 한다.
그러면서 피터가 모르는 자신을 힘을 느끼게 해주며 홀리게 한다
그렇게 해서 아버지이지만 악당 같은 존재의 에고의 계략을 알고 에고를 처치하는 과정을 그린 영화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마무리
마블 영화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한낱 애니메이션 같은 느낌이 드는 영화였습니다. 단순하고 킬링타임정도인 영화입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으로 말입니다.
하지만 마블 영화 팬이라면 재밌게 보지 않을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베이비 그루트는 너무 귀여워서 마음에 쏙 드네요 그 눈망울이 정말 매력있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매력 포인트 중에 하나인 음악!! 올드팝들은 단순히 영화의 배경음악이 아니라 스토리텔링의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 샘 쿡 - Bring It On Home To Me)
피터와 가모라의 미묘한 썸 관계에서 당신의 사랑을 바란다는 로맨틱한 곡이 삽입되습니다.
( 조지 해리슨 - My Sweet Lord)
에고 행성에서는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퀼의 마음이 가사를 통해서 들어
납니다.
총 14개의 명곡들이 영화의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화려한 배경과 어울리며 보다 더 신나고 재미있게 해줍니다.
또 한 가지 마블 팬들이 들으면 기뻐할 만한 소식이 있습니다.
어벤져스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가 만나게 되는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2018년도에 개봉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악당 끝판왕 타노스와의 최후의 전쟁도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2 OST Awesome Mix Vol.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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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