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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앤디 서키스(시저 역), 우디 해럴슨(대령 역), 스티브 잔(배드 에이프 역), 아미아 밀러(노바 역)


이미 2001년부터 리메이크 작품 <혹성탈출>이 제작되었다.

그래서 리메이크 1편부터 봐왔다면 영화를 이해하기가 좋을 것 같다.

왜냐하면 상황에 대한 앞뒤 설명이 없기 때문에 이전 편들을 봐야 더 명확하게

이해 할 수 있게 만들어져 있기 때문이다.


영화는 첫 장면부터 '시미안 플루' 바이러스가 퍼져 대부분의 인간들이 죽었고

인간과 시저는 공존 하기를 원했다.

하지만 시저의 동료 코바가 인간을 공격하면서 인간과 유인원 간의 전쟁이 시작되었다.




그렇듯 인간은 자신들이 지구상에서 만물의 영장으로 자처해왔다.

하지만 알츠하이머 치료제를 만든 것이 오히려 인류의 멸망 위기에 처하게 되었다.

뿐만아니라 바이러스로 인해 지능이 퇴화되는 등 언어 능력까지 사라져 간다.


반면 유인원들의 지능은 높아가고 영화에서 시저는 언어를 구사하고 다른 동료들은

수화를 통해 대화를 나눈다.



<혹성탈출 종의 전쟁>은 살아남은 인간과 유인원의 종 간의 전쟁을 다룬다. 인간의 리더 대령과 유인원의 리더 시저가 각자의 종에 대한 합리적이고 설득력 있는 이유로 종을 지켜내겠다는 신념을 가지고 싸운다.



무엇보다 종의 전쟁에서는 시저의 가족들이 인간에게 살해 당하면서

시저의 개인적인 감정으로 복수를 하려고 한다.

그 과정에서 인간과의 전쟁을 시작했던 동료 코바가 꿈 속에 나타나 그를 괴롭힌다.


그렇지만 복수를 위해 계속해서 앞으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또한 자신들의 종족들이 대령에게 붙잡혀 노예 생활을 하는 상황에서 종의 지도자인 시저는

멈출 수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혹성탈출> 시리즈는 인간보다 유인원들이 더 나은 모습들을 보여준다.

인간의 이기적이고 악한 모습들과 그로인해 고통 받게 되는 유인원들의 모습

그랬기에 바이러스로 위기에 처하는 인류


누군가는 단순히 인류가 만물의 영장이라고 생각해서 싫어 할 수 있는 영화다.

하지만 그런 의미로 영화를 보기보다는 유인원들의 지도자인 '시저'의 행동, 감정들을

보면서 우리가 잊고 있던 것들을 돌이켜 보면 좋지 않을까




혹성탈출 1968년부터 시작된 시리즈의 순서를 포스터와 함께 소개합니다.


<혹성탈출>은 1968년부터 시작해서 2017년 리메이크 작 <혹성탈출 종의 전쟁>까지

오리지널 극장판 영화 5편, TV시리즈, 리메이크작 4편까지

총 영화만 9편에 달하는 시리즈다.


혹성탈출 1968년작(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2 : 지하 도시의 음모 1970년작(Beneath the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3 : 제3의 인류 1971년작(Escape from the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4 : 노예들의 반란 1973년작(Conquest of the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5 : 최후의 생존자 1973년작(Battle for the 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2001년작(Planet of the Apes)




혹성탈출 : 진화의 시작 2011년작




혹성탈출 : 반격의 서막 2014년작




혹성탈출 : 종의 전쟁 2017년작




<<오리지널부터 리메이크작까지 총정리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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