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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이트(Bright. 2017)


개요 : 액션, 범죄, 판타지 | 미국

감독 : 데이비드 에이어

출연 : 윌스미스, 조엘 에저튼, 누미 라파스, 에드가 라미레즈, 루시 프라이



# 영화 소개


영화 <브라이트>는 넷플릭스에서 제작한 영화로 인간과 오크

그리고 엘프가 공존하는 세계가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곳에서 인간과 오크 경찰이 마법봉인 매직완드를 지키기 위해

친하지 않은 두 파트너의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그린 영화다.





감독 데이비드 에이어는 2016년 <수어사이드 스쿼드>를 찍으며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만들어내는 특징을 보여준다.

이번 영화 <브라이트>에서도 인간, 오크, 엘프 각각의

캐릭터를 잘 살려 만들었다.



# 배우


누가 뭐라해도 대배우인 윌 스미스가 나온다.

그가 찍은 수많은 영화 중에서도 <수어사이드 스쿼드>와 <포커스>가 기억에 많이 남는다.

윌 스미스는 믿고 보는 배우기 때문에 이번 영화 <브라이트> 역시 기대해도 좋다.


실감나는 오크 모습의 배우는 누구일까?

바로 조엘 에저튼으로 자코비 역할을 했다.

부담스럽지 않은 오크 모습과 윌 스미스와의 호흡이 좋았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잘 알지 못하는 배우라는 점에서

이번 영화 <브라이트>를 통해 알아보게 됬다는 점에서 좋았다고 할 수 있다.





영화에서 인페르니 중 하나인 누미 라파스가 나온다.

매직완드를 찾기 위해 막강한 파워와 싸움 실력을

보여주며 카리스마를 뽐내며 나온다.





뿐만아니라 영화 <월요일이 사라졌다>에서

7명의 쌍둥이 역할을 통해 그녀의 연기 능력과 다양한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그 외에도 <스파이 게임>, <에이리언: 커버넌트>, <차일드 44>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 줄거리


서먹한 관계의 워드(윌 스미스)와 최초의 오크 경찰 자코비(조엘 에저튼)은

함께 배정을 받아 근무를 하게된다.

다른 동료 경찰들은 자코비를 무시하고 놀려먹는다.

그래서일까 워드 역시 좋아하지는 않는다.



그러던 어느날 사건 현장에 출동하게 되는데

이해할 수 없는 현장을 목격하게 되고 티카를 만나게 된다.


시작이다. 매직완드의 존재를 알게된다.

지원요청으로 온 동료 경찰들은 매직완드를 가지기 위해

워드에게 자코비를 죽이라고 하지만

결국 동료 경찰을 죽이고 마는데...





정체를 알 수 없는 엘프 티카와 매직완드가 가지고 있는 힘

누군가 계속 그들을 쫓는다.


과연 매직완드를 지켜 세상을 구할 수 있을까?





# 총평


예고편도 보지 않고 무작정 영화를 봤다.

현대 배경에 갑자기 오크와 요정, 엘프까지 나와서 놀라긴 했다.

이내 적응 헀지만 B급 영화일꺼라고 생각하며 봤다.

그래도 윌 스미스가 나오기에 작은 기대는 했었고 결과적으로는 괜찮았다.





오크의 모습은 반지의 제왕에 나오는 그런 모습은 아니였고

깔끔한 외모에 뾰족니 두 개만 있었을 뿐 거북하지 않았다.

엘프는 뾰족 귀에 긴 머리, 금발 머리 뻔한 그런 모습이였다.


컨셉 자체가 3종족이 공존하며 살고 있다는 설정이 좋았고

현대를 배경으로 했기에 참신함을 주어 영화 내내 지루하지는 않았다.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았고 깔끔한 액션, 총격신, 추격신이였기에

딱 알맞은 정도의 영화였고 

괜히 마법완드 나오고 엘프, 오크 나와서 뻔한 느낌이긴 하지만

그런 생각을 깨줄 수 있는 영화라고 본다.


편견을 가지고 보지 않는다면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다.



# 영화 <브라이트>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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