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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드라이브(Overdrive. 2017)


개요 : 액션, 스릴러 | 프랑스

감독 : 안토니오 니그렛

출연 : 스콧 이스트우드(앤드류 포스터), 프레디 소프(개릿 포스터), 아나 디 아르마스(스테파니)



# 영화 소개


영화 <오버드라이브>는 자동차 영화임을 제목과 포스터만 보고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자동차 영화들이 생각날 수밖에 없다.

대표적으로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생각나게 하는데

과연 분노의 질주를 따라 갈 수 있을까?



# 배우


스콧 이스트우드가 주연으로 실제로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출연했었으며 스노든, 수어사이드 스쿼드 등에 조연으로 나오며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


프레디 소프는 생소함이 있을 것으로 본다.

이번 영화 <오버드라이브>가 그의 첫 영화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화 <오버드라이브>에서 역할을 적절하게

잘 소화했고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다.





아나 디 아르마스는 쿠바 태생으로 아름다운 외모를 가지고 있기에

영화 내내 보는 즐거움을 줄 수 있는 배우임에 틀림없다.

또한 블레이드 러너 2049, 애나벨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줄거리


최고의 차만 훔쳐내는 앤드류와 개릿 포스터 형제가

1937 부카티를 훔치면서 시작된다.

훔치면 안되는 주인의 차를 건드려 남부 유럽 범죄 조직에 발목을 잡히게 된다.

클래식 슈퍼카를 모으는 취미를 가진 조직의 보스는 형제에게

또 다른 세력의 보스의 슈퍼카를 가져오라고 한다.





그 말을 거부할 수 없기에 형제는 팀원들을 모으고 계획을 세운다.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되던 중 사건이 터지고 만다.


그러나 형제는 반전의 반전을 선보이며 조직 보스를 궁지로 몰아넣는다.

그러고도 과연 포스터 형제 둘 다 살아남을 수 있을까?



# 총평


자동차 영화들은 대개 스피디함과 더불어 범죄와 범죄 조직이 나오게 된다.

영화 <오버드라이브>에서도 주인공들이 자동차를 훔치고 조직이 나온다.

때문에 기본적인 틀은 갖추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클래식 슈퍼카들이라 그런건지 그 차들이 움직이지 않기 때문인지

스피디함은 느끼기에는 부족하지 않았나 싶다.

더불어 차에 관심이 없는 관객이라면 공감대가 많이 떨어질 것으로 생각된다.


현재 분노의 질주 시리즈만 보더라도 초창기 시리즈와는 달리

범죄와 연관된 사건을 해결하거나 그에 따라 총격신, 추격신, 액션신들이

많이 나오면서 관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그에 반해서 많은 것들이 부족하다. 아니 거의 없다시피한다.

자동차 추격신이나 운전 실력은 이미 분노의 질주에 도미닉 토레토 등이

많이 보여줬고 올해 나온 베이비 드라이버만 보더라도 스릴있고

풍부함이 담겨 있었다.


그래서 다른 영화들과 비교했을 때 여러면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어려워보인다.

결과적으로는 킬링 타임용 영화정도면 충분할 것 같다.



# 영화 <오버드라이브>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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