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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2012년부터 사용했던 MSI 노트북을 보내고 새로운 노트북을 구입했습니다. 이번에 노트북을 구입에 있어 중점을 둔 부분은 들고 다니기 좋은 가벼운 노트북, 그리고 가격 대비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었으면 했습니다. 그래서 구입하게 된 LG 울트라 PC 13UD580-GX50K.

90% 이상의 만족감을 주는 LG 노트북 울트라 PC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스펙



(null)

 CPU

그래픽 

디스플레이 

RAM 

SSD 

운영체제 

비고 

인텔7세대

i5-7200U 

intel Graphics 620 

IPS FULL HD

(1920X1080)

13.3인치형 

8GB 

256GB 

윈도우 미탑재 

ODD 미포함

렌젠더 별매

1.3kg 


저는 인터넷과 영화 감상, 글쓰기 정도의 가볍게 사용할 목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가격. 가성비가 좋은 노트북을 찾고 있었습니다. 이 조건들에 부합하고 구매 욕구가 발생하는 제품들이 3개정도 있었지만 결국 LG 울트라 PC를 구입했습니다. 사용 목적보다는 조금 과할 수 있는 스펙을 가지고 있기는 합니다. 그 결과 구입한 13UD580-GX50K는 포토샵 CC 2018가 무난하게 돌아갔습니다.




이쯤 해두고 요즘 노트북들의 가장 중요한 경량화에 대해 13UD580은 어떤 포지션을 취하고 있을지 궁금하지 않나요^^

공식적으로는 15UD580-GX50K의 공식 무게는 1.3kg으로 나와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무게를 측정한 결과 실로 어이없는 결과가 나왔지 말입니다.



무게를 측정한 결과 1.281kg이 측정 되었습니다. 역시 LG 마케팅팀에서 일을 잘 못한다는 이야기가 불쑥 떠오릅니다.

그리고 다시 한 번 충격에 빠졌다.(이건 진짜)



올데이 그램과 같은 제품들은 충전할 필요 없이 본체만 가지고 다닌다고 하지만 저는 어댑터까지 다 가지고 다니는 게 편하기 때문에 궁금해서 노트북과 어댑터를 같이 저울에 올려봤습니다.


1.543kg. 무려 262g이라는 엄청난 무게의 차이가 나타납니다.


진심으로 놀랬습니다. 


스펙에 대한 마무리에 앞서 LG 그램과 울트라 PC의 모니터 인치에 따른 무게를 알려드리겠습니다.


 

 13.3인치

14인치 

15.6인치 

 LG 그램

 965g

 995g

 1.09kg

 울트라 PC

 1.3kg

 1.49kg

 1.89kg


그램은 역시나 가볍고 오래갑니다. 그렇다고 울트라 PC가 무겁고 오래 못 간다? 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램이 엄청 오래가는 것일 뿐이고 울트라 PC 역시 굉장히 오래 갑니다. 가격대는 스펙이 매우 다양하기 하지만 대개 울트라 PC는 70만원 이상 100만원 이하지만 그램은 120만원 이상으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울트라 PC가 그램에 비해 아주 많이 가격이 가볍습니다. (대략적인 금액이므로 참고만 하세요)


결론은 주머니 사정에 따라 그램이든 울트라 PC든 선택 확실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정말 필요한 부분과 없어도 되는 부분은 잘 구별하셔서 제품을 선택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 디자인



(null)

저는 노트북 디자인은 크게 세 가지로 구분 했습니다. 색상으로만 새하얀 것과 검정색 그리고 은색(?)으로 구별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노트북 구입에도 디자인은 관심에도 없었기 때문에 아쉬운 점이라고 할 만한 점은 눈에 띄지 않았습니다.


공식적으로 세련된 메탈 디자인, 가벼운 무게와 단단한 소재, 알루미늄 메탈 바디의 견고함과 세련된 스타일이라고 설명되어 있습니다. 이 부분에 공감되고 생각 이상으로 마감이나 견고함이 느껴지기는 합니다. 





하얀색 빼고는 다 예전부터 있던 색감이지만 조금씩의 차이와 노트북 외형의 디자인의 차이가 있다고 봅니다. 이렇게 단순화 시켜서 생각하고 있는 거 보니 디자인은 거의 관심도 없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LG 울트라 PC의 디자인은 투박하지만 깔끔함을 가지고 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 전면 사진



▲ 우측 측면 ( micro SD Card, 헤드폰 출력, USB 3.0, HDMI, 켄싱턴 락)



▲ 좌측 측면(DC -in, USB 2.0 * 2, Micro USB)



▲ 모니터는 딱 저만큼 기우러 집니다.



▲ 상판 LG 마크만 있고 심플 합니다.



▲ 후면은 양옆에 스피커가 있습니다.


 

▲ 전원 버튼과 LED 불

 


#3 키감, 터치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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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감은 너무 부드러워서 아직도 오타가 나오는데 이런 부분에 있어서 예민하지 않기 때문에 금방 적응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터치패드는 무난한 것 같습니다. 키보드가 조금 문제가 될 수는 있겠지만 전체적으로 저는 문제 없다 입니다.




#4 마치며



요즘 노트북의 대세는 작은 무게와 오래가는 배터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점은 LG 그램이나 삼성 올웨이즈 등과 같은 제품 광고에서 강조하는 부분들이기도 합니다. 이 중에서도 가벼운 무게가 노트북 가격에 미치는 영향은 크다고 합니다. 100g을 줄이면 가격은 10만원이 올라간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100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보다 저가의 노트북을 원한다면 LG 울트라 PC와 같은 제품들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LG 울트라 PC 경우 모니터 크기가 13.3인치일 때 약 1.3kg입니다. 14인치나 15.6인치 모니터를 원하시는 분들은 돈을 더 쓰거나 무게가 더 무거워질 수밖에는 없습니다. 찾아봐도 딱히 100만원 이하에서는 13.3인치 아니면 무게가 무거워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13.3인치도 조금은 작지만 크게 문제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볍고 저렴하면서 스펙도 만족스러운 제품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결국 가격을 생각하면 포기해야 할 것들이 생기기 마련이지만 굳이 필요하지 않은 기능들은 과감히 포기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보입니다.


지금도 LG 울트라 PC 13UD580-GX50K를 이용해서 쓰는데 굉장히 만족스럽고 앞으로도 그럴 것 같습니다.

저와 같은 경우라면 매우 구입을 고려해 보라고 말씀드리며 절대 베스트샵 같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구매하시지 말고 온라인에서 최저가와 카드 혜택(무이자, 할인), 사은품까지 고려해서 잘 구매하시면 행복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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