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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를 새롭게 설치하게 되면서 시스템 드라이브는 대개 C 드라이브로 지정 된다. 윈도우 설치가 끝나고 C 드라이브로 들어가면 window폴더와 windows.old라는 폴더를 보게 되는 경우가 있다. 이게 무슨 폴더고 필요한 폴더인지 알아보자.




 

# windows.old 폴더는 왜 생기는가?



프리도스나 맨 처음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windows.old라는 폴더를 본 적이 없을 겁니다. 앞서 말한 것처럼 윈도우 포맷을 하거나 윈도우 7에서 윈도우 10 등으로 업그레이드를 한 경우에 설치가 끝난 후에 windows.old 폴더가 생성되었음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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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포맷했을 당시 포맷 화면을 생각해보면 설치가 시작되기 전에 windows.old 폴더 생성에 관한 알림창이 한 번 뜨게 돼있다. 아마 기억이 나지 않는다면 또 다시 포맷하게 될 경우에 유심히 살펴보기 바란다.

 


# windows.old 폴더는 지워도 상관없는 폴더인가?


 

이 질문에 대답은 YES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윈도우를 사용하면서 필요한 파일들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이전의 윈도우 상태로 돌아가기를 원한다면 필요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지만 나 또한 수 없이 포맷을 해본 경험이 있지만 그런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

 


# 필요도 없는 windows.old 폴더는 어떻게 지우는가?


 

그렇다. windows.old 폴더는 그냥 지울 수 없기 때문에 지금과 같은 방법을 소개하는 것이다. 우선 windows.old 폴더는 은근히 많은 용량을 차지하고 있다. 그래서 디스크 정리등을 할 때 깜짝 놀랄 수도 있다.

 

1. 내 PC 로컬 디스크 (C:)의 속성을 클릭 한다

 




또는 바탕화면 작업표시줄에 찾기 버튼을 클릭하고 디스크 정리를 검색한다.




 

2. 속성창이 나오면 디스크 정리를 클릭해 준다.

 



 

3. 시스템 파일 정리를 클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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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스크롤을 내리면 이전 Windows 설치라는 항목과 함께 windows.old 폴더의 크기가 함께 나온다.

 



 

놀랍게도 272GB를 차지하고 있어서 폴더를 확인해 본 결과 windows.old 폴더가 4개나 있었다.

 



 

5. 이전 Windows 설치 항목을 선택하고 확인을 클릭하면 파일 삭제에 대한 확인을 다시 한다. 파일 삭제를 클릭한다.

 




6. 디스크 정리를 시작 한다.





저 같은 경우는 윈도우 7을 꾸준히 사용하면서 몇 번의 포맷을 했었고 최근에 윈도우 10으로 업그레이드 하면서 2번을 포맷을 했었기 때문인지 폴더가 4개나 있었고 용량이 272GB가 여서 폴더를 뒤적여보기까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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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더 안에는 별다르거나 특이한 점은 못 봤고 다운로드 폴더에 파일들이 남아 있는 등의 상태였다. 아무리 뒤적여도 필요한 파일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그냥 windows.old 폴더는 지워버려도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 포스팅을 보면 뒤도 보지 말고 포스팅을 따라서 windows.old 폴더를 지워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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