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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에서도 발견되고 공기중에 퍼지고 있는 일본 세슘볼","방사능 미세먼지"




후쿠시마 원전 사고 7년 후인 현재 후쿠시마 현의 강에서 눈에 보이는 방사성 물질 입자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세슘볼이라고 불리는 방사성 입자 형태로 육안으로도 확인이 가능할 정도라고 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것을 세슘볼이라고 하며 둥근 모양, 길쭉한 모양 등 다양한 모양으로 존재합니다. 이는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 반경 5km 거리에 있는 토양에서 발견된 것이라고 합니다.





원래 세슘은 물에 잘 녹는 편에 속하기 때문에 원전 사고 당시 방사성 세슘이 대량 방출 했지만 물에 잘 녹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물에 녹지 않는 형태인 세슘볼 형태로 변해 발견되었습니다.  또한 꽃가루보다 1/10 만큼이나 작은 미세한 형태로 공기 중에 떠 다니기도 합니다.



주로 후쿠시마 현의 토양에서 발견되었지만 이번에 처음으로 강에서도 세슘볼이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강물이 흘러 바다로 흘러 들어가기 때문에 일본만의 오염이 아니라 이웃나라인 한국을 넘어 세계 자연 환경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현재 일본 내에서는 세슘볼에 의한 인체 내부 피폭에 대한 조사가 이루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세슘볼이 만들어지는 이유와 흘러가는 과정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일본 현재 상황 요약



1. 세슘은 원래 물에 잘 녹음

2. 후쿠시마 인근에서 물에 안 녹고 덩어진 형태 세슘 발견. 강물 100리터 당 세슘볼 1개 비율로 건질 수 있음

3. 피폭자들을 관찰한 결과 체내 세슘양이 줄어들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감소 비율일 둔화됨

4. 따라서 물에 녹지 않는 세슘이 체내에 잔류하면 내부 피폭 가능이 생길 수 있다고 추측

5. 토양에서 강까지 세슘볼이 확인되면서 바다로 유입됐을 가능이 높은 것으로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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