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릴러 범죄 영화 추천 [브리티시 잡]
안녕하세요
피피루카스 입니다
벌써 초복이 지나고 중복이네요
점점 습하고 더워지는데 건강 잘 챙기세요
브리티시 잡은 영화 제목과 포스터에서
보이는 느낌은 다소 B.5급 영화 느낌입니다
제목에서는 <이탈리안 잡>을 따라한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주연으로는 매튜구드, 조엘리 리차드슨 ,마크 해리스,
필 다니엘스, 래리 램, 데이빗 칼더, 클리브 러셀, 스티븐 모이어로
엄청 많은 배우들이 주연이였네요
<브리티시 잡>은 영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절도 사건을 소재로 한
범죄 스릴럴 영화 입니다
그런데 노인 넷에 젊은 사람 한 명이 포스터에 있다니(?)
보통 이런 영화에 베테랑 한 명 쯤은 있지만 어딘가 이상합니다
평균 나이 69.5세 !
범죄경력 통합 140년 !
나이와 경력이 완전 배테랑은 맞네요
# 줄거리
영화는 위에서 먼저 짧게 설명한데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내용은 어느 정도 예상은 갈 겁니다
이름 대신 XXX로 불리는 남자(매튜 구드)는 감옥에서
큰 건을 가지고 나오게 된다
헝가리계 대모 에르제벳(조엘리 리차드슨)를 만나
런던 해튼 가든에 있는 안전 금고를 터는 일이였다
XXX는 마지막 큰 한탕을 위해 드림팀을 꾸리게 된다
겉으로는 영락없이 힘 없고 늙은 할아버지들이지만
그들은 베테랑이다
안전 금고에 직접 답사도 가보는 등의
철저한 계획을 세우고 작업을 진행하는데..
# 감상평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눈에 띄는 부분은
없다고 느껴진다
주인공들의 나이의 설정부터 이상하다고 느껴질 수 있다
이 부분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영화로
진짜 60대 이상이 3명이나 있었던 사건이기 때문에
이해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영화의 전반적인 스토리는 부실하고
범죄 스릴러 장르지만 스릴러라고 느낄만한
부분이 없다는 것도 문제라고 할 수 있겠다
금고를 터는데도 긴장감 따위는 들지 않았고
재밌다고 느껴지는 부분 역시 없었다
처음에는 B.5급 영화라고 했지만
B급 이하의 영화라는 생각이 더 들어버렸다
킬링타임용 영화지만 <브리티시 잡>을 볼 시간에
다른 킬링타임용 영화를 보는게 것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