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멜로 로맨스 영화 추천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안녕하세요
피피루카스 입니다
라이언 머피 감독이 연출한 작품입니다.
줄리아 로버츠가 주연을 맡았습니다.
영화 제목부터 살짝 느낌은 옵니다.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 장르는 드라마, 멜로, 로맨스이지만
그 안에 담겨있는 과정과 방법들은 분명 많은 사람들에게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줄거리를 얘기드리자면
맨해튼에서 여행지에 관한 글을 쓰며 사는 리즈(줄리아 로버츠)는
남편이 직업을 자주 바꾸는 것 말고는 행복한 삶을 사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지금까지 해 왔던 삶의 모든 것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인지에 대한 회의감을 가지게 됩니다.
결국 갑작스럽게 남편에게 이혼을 통보하고 알 수 없는
정체에 빠지게 됩니다.
이런 자신의 모습에 점점 우울해지기까지 합니다.
그러다 명상에 심취한 젊은 남자 데이빗(제임스 프랭코)와
연애를 시작하지만 그 사랑 역시 삐걱대며 헤어지게 됩니다.
다른 사랑을 하는 것이 궁극적인 해결책이 아니란 것을
깨닫게 된 리즈는 과감하게 여행을 떠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이탈리아에서 신나게 먹고
인도에서 뜨겁게 기도하고
발리에서 자유롭게 사랑하고
그렇게 진정한 행복을 느끼며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저는 이런 종류의 영화를 좋아하는데
첫째가 해피엔딩 영화
둘째가 교훈을 주는 영화
셋째가 무언가 남겨주는 영화
세 가지를 좋아하고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죠^^
그래서 지금 소개하는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영화는 세 가지 모두를 충족하기도 하죠
그래서 좋아하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시간이 있다면 보면서
나는 누군지에 대한 성찰을 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나폴리에서 피자 먹는 장면>
많은 것들을 공감하고 느낄 수 있는 장면 중에 하나입니다.
명대사
머무르는 일보다 더 힘든 게
떠나는 일이다.
서로 불행하게 인생을 살면서
같이 있으니 행복하다고 하는 것이 맞는 걸까?
때로는 사랑 때문에 균형을 깨는 것도
균형 있는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예요
파괴는 선물이야
파괴가 있어야 변화가 있지
난 마음 편하게 살고 싶은 게 아니라,
힘들게 살고 싶지 않은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