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책 많이 읽고 계신가요??
마음의 양식이라는 책, 많이 읽는다고 좋을까요??
재밌고 관심있고 읽으면서 즐겁게 해주는 책이면 좋을꺼 같아요
그래서 도서관 이용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리려고 해요~
저희 동네에 공공도서관이 있는데 최근에 시스템을 새롭게 변경을 했더랬죠
홈페이지도 완전 바뀌고 어플도 새롭게 바뀐다고 하네요 완전 깔끔하고 좋아졌어요~
하지만!!!
두 가지보다 더 중요하고 유용한 점 한 가지가 더 바뀌었습니다
그건 바로 책이음 서비스가 새롭게 시행되었습니다
책이음 서비스는 하나의 회원증으로 전국 어디든 도서대출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제가 사는 광진구에서는 광진정보도서관,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자양동도서관, 구의동도서관, 자양전통시장도서관 5곳의 도서관이 있습니다
그래서 광진구 내에서만 상호대출 서비스 등이 가능했었습니다
책이음 서비스는 구 단위에서 벗어나 전국구 단위로 더이상 넓어질 수 없게 변화된 서비스로 매우 훌륭하고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됩니다
1. A도서관 최초 가입
- 이용자 홍길동은 A도서관에서 인증 후 책이음회원으로 최초가입
- 해당정보가 지역센터1과 통합센터에 적용
[현재 이용 중 도서관 : A도서관]
2. C도서관 최초 방문
- C도서관에서는 책이음이용증을 이용해 지역센터1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자관에서 이용 가능한 회원으로 처리
- 처리된 정보가 지역센터1과 통합센터에 적용
[현재 이용 중 도서관 : A도서관, C도서관]
3. F도서관 최초방문
- F도서관에서는 책이음이용증을 이용해 통합센터에서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자관에서 이용 가능한 회원으로 처리
- 처리된 정보가 지역센터2와 통합센터에 적용
[현재 이용 중 도서관 : A도서관, C도서관, F도서관]
※ 책이음회원의 개인정보관리를 위해 책이음회원가입 이후 최초 방문한 도서관에서 도서서비스를 최초로 받아 개인정보를 공유합니다
이러한 개념으로 책이음 서비스가 제공 됩니다
굉장히 편리하고 유용하겠죠??^^
책이음서비스 이용 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먼저 신규회원이신 분들은 당연히 근처 도서관에 가서 가입하시면 됩니다.
신분증은 꼭 들고가시고 회원증 발급 할 때 약간의 발급비가 필요할 수 도 있습니다
저는 예전에 1000원인가를 냈던걸로 기억해요
이미 회원 가입이 되신 분들은 책이음 회원 전환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 경우에는 구 회원증을 반납하고 새로운 회원증을 무료로 바꿔주셨어요
정말 중요한 점 한 가지가 있는데 이점은 단점이라면 단점일수 있겠네요
앞서 말씀드린데로 광진구 내에 있는 도서관에서는 직접 가지 않고도 다른 도서관의 책을 대출하고 반납을 할 수 있지만 책이음 서비스 경우에는 이점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제가 강동구립성내도서관에서 책이음 서비스를 이용하여 책을 대출 받았다고 한다면 반납 역시 강동구 내에 있는 도서관에서 반납을 해야 하게 되는 것인데요
그래도 부산, 대구, 광주 지역 내에서는 무료로 타관반납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책이음서비스 홈페이지 바로가기 => http://book.nl.go.kr/iplls/Index.do
현재 책이음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전국에 943개 도서관이 가능하고 서울의 경우에는 136개관이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위 링크를 클릭하시면 쉽게 검색 가능합니다.
새롭게 발급받은 책이음 도서관 회원증이에요
매우 귀여워졌어요 예전꺼는 증명사진까지... 있었어요
이곳이 제가 이용하는 중곡문화체육센터 도서관인데요
요래 보면 엄청 작아 보이네요??ㅋㅋㅋ
옆에는 중곡문화체육센터가 또 있어요
수영장이나 헬스장, 실내체육관이 있고 강의들도 잘되있어서
매우 아주 짱짱 좋은 곳이에요
그래도 1층은 이야기극장하고 어린이자료실 있고
2층에 소강의실이랑 종합자료실 있어요
당연히 종합자료실을 이용하는데
나름 문서작업이나 동영상 강의용 PC 자리도 있고
신문이나 각종 주간지, 경제지도 있어요
무엇보다 제가 가장 많이 이용하는 자리는
개인용 컴퓨터 등을 가지고 와서 할 수 있는 자리예요
강의나 문서 작업도 가능하기 때문에 올여름에도 자주 이용했어요
참고로 개인용 컴퓨터 자리에서는 강의를 듣거나 공부가 가능하나
책만 읽는 책상에서는 개인 공부가 불가능하다는 점 알아두셔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