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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동 전 필수 주의 사항



새해가 시작되고 또 다시 많은 다짐들을 했을 겁니다.

그중에서도 다이어트는 항상 0순위에 해당하죠


그렇지만 막상 운동을 시작하려고 하면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서 운동 전에 해야 할 것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분명 운동을  안 해보신 분들이나 초보자 분들은 명심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1. 처음부터 무리하지 말라.


살을 빼겠다고 혹은 좋은 몸을 만들겠다고 다짐을 하죠

의욕이 활활 넘쳐 흐르고 있겠죠


그래서 운동을 시작하면 우리 몸에서 엔도르핀이나 도파민 같은 신경 전달 물질이 분비가 활발해지고

기분까지 좋아지게 만들어 줍니다.


이런 반응 때문에 운동에 빠져들게 되는 원인이기도 하죠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매우 조심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의욕은 이미 운동 선수 뺨 치지만 몸은 전혀 딴 판이기 때문인데요


살을 뺀다면서 음식 섭취를 과도하게 줄이고 운동을 지나치게 하게 되면

운동성 식용 감퇴에 빠지게 되거나 휴식 없이 매일같이 운동을 하면

빈혈이나 불임 가능성, 부상 등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고 합니다.





2. 운동을 계획적으로 해라.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을 했다면 밖에 나가는 것부터 해야 합니다.

그러나 무턱대고 나가봤자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고 운동장만 걷다가

돌아 온 경우도 있을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운동을 함에 있어서도 반드시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내 몸을 마치 경영 전략을 세우듯 기획하고 실행하고 유지하는 단계를 설정하는 것은 어떨까요



단순히 몇 킬로를 빼고 하루에 뭘 먹어야지 정도만 생각을 하거나

연예인이나 트레이너들의 식단, 운동 방식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은 좋지 못하죠


왜냐하면 우리들은 그들만큼 운동과 식단에 투자할 시간과 금전적 여유가 없죠

현실에선 점심은 식당 가서 먹어야 하고 금요일 저녁에 회식은 빠질 수 없기 때문이죠


즉, 나한테 맞는 합리적으로 내가 최대한 지킬 수 있는 정도의 식단과 운동량을 정해

장기적으로 몸이 건강해질 수 있는 방법을 정하셔야 합니다.





3. 스트레칭이 준비 운동의 전부는 아니다.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은 이미 다이어트 경험이 있을 겁니다.

최소한 살 빼겠다는 생각을 한번이라도 해봤을 겁니다.


운동 전에는 웜 업(Warm up)을 해야 한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을 통해서 웜 업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분명 좋은 것임에는 분명합니다.

그렇지만 스트레칭만 한다고 해서 준비 운동이 끝난 것이 아닙니다.

단지 준비 운동의 일부 중에 하나로 부상 예방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스트레칭 후에 3~5분 정도 달리기를 추가하는 것을 권합니다.

다시 말해 준비 운동이라는 것은 심장이나 근육에 점진적인 자극을 주어 혈액과 근육의 온도를

높여주어 혈류를 빠르게 하며 본 운동을 할 때 능력을 향상 시킨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결국 스트레칭 + 5분 달리기를 해주는 것이 이상적인 준비 운동이겠네요





4. 정리 운동은 필수 사항이다.


많은 사람들이 준비 운동은 철저하게 지키고 있습니다.

그에 반해 운동이 끝난 후에는 바로 씻으려고 하죠

많이 지쳐있기 때문에 그럴 수는 있지만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마무리 정리 운동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가볍게 제자리 뛰기를 하거나 숨쉬기 운동을 하는 것으로도 좋고

더 추가하면 간단한 스트레칭을 추가해주면 가장 좋습니다.


마무리 정리 운동을 하게 되면 심장 박동 수와 혈액 순환 속도를 서서히 낮춰주며

부상 방지와 근육통이 생기는 것을 줄여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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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후의 고백(원제: 22年目の告白―私が殺人犯です―)



개요 : 스릴러 | 일본 | 2018.01

감독 : 이리에 유

출연 : 후지와라 타츠야, 이토 히데아키



     # 영화 소개



  영화 <22년 후의 고백>은 한국 영화 <나는 살인범이다>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원작 <나는 살인범이다>는 2012년에 개봉해서 270만 관객을 동원했을 정도로 인기 있었다고 할 수 있다. 원작의 소재인 공소 시효가 끝난 연쇄 살인범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5년 만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원작보다 얼마나 훌륭한지 기대가 된다.






     # 배우



  후지와라 타츠야가 연쇄 살인범 소네자키를 연기했다. 후지와라 타츠야는 <배틀로얄>, <데스노트> 시리즈로 이미 국내에 수많은 팬층을 보유하고 있어 <22년 후의 고백>에서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해도 좋다.





  이토 히데아키는 <악의 교전>을 통해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런 살인범을 잡는 형사 마키무라로 살인범을 잡는 과정 속의 모습을 인상 깊게 느낄 수 있다.





     # 줄거리



  1995년 도쿄에서 발생한 10명의 연쇄 살인 사건이 있었다. 공소시효가 끝난 날 사건은 다시 시작된다. 연쇄 살인범이 자신의 죄를 고백하는 자서전을 발간하면서 사회적 파장을 불러온다. 언론과 각종 매체에서 그의 행보에 집중되고 잘생긴 외모의 살인범에 대해 팬까지 생기면서 살인범에서 인기 연예인이 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그러나 당시 사건 담당 형사였던 마키무라 코와 다른 유가족들은 이런 상황에 분노하지 않을 수 없었다. 살인범이 아니라면 알 수 없는 내용들이 담긴 책의 내용들과 유가족들에게 찾아가서 사죄를 하는 모습으로 결국 티비 토론까지 출연하게 된다. 그곳에서 다시 마주하게 되는 두 사람. 자신의 여동생이 살해 당했던 유가족이지만 어찌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살인범은 모두를 조롱하듯 자신의 범죄를 고백한다.





  자신만의 살인 법칙까지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두 번째 티비 토론으로 상황은 전혀 다르게 흐르게 되는데... 유일하게 살인 법칙을 따르지 않은 5번째 사간. 그 진실을 파헤치는 형사 마키무라와 최악의 연쇄살인범 소네자키의 끝을 알 수 없는 마지막 추격이 시작된다.



   # 총평



  아무래도 원작이 있기에 두 작품을 비교될 수밖에 없다. 결과부터 말하면 리메이크 작품인 <22년 후의 고백>이 원작 <나는 살인범이다>보다 완성도가 높았다. 같은 소재를 사용하고 있지만 사건을 풀어가는 과정이나 디테일들의 차이가 있었고 그런 새로운 설정들이 원작보다 매끄러웠다. 원작에서는 형사가 범인을 쫓는 자동차 추격 장면 같은 경우는 지루하기도 했지만 스릴러, 미스터리 장르의 영화에서 첩보나 액션 영화와 같은 장면을 굳이 사용할 필요가 있었나 싶다. 하지만 리메이크작에서는 그런 장면들은 다 없앴고 예상치 못한 반전을 주며 뜻밖의 결말을 가져온다. 




  영화의 설정이지만 저렇게 살인범의 고백 따위가 출판되거나 외모지상주의로 살인범에게도 열광하는 모습들은 유쾌한 현상은 전혀 아니기 때문에 전 세계 어디에서도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오랜만의 일본 영화를 봤는데 굉장히 만족스러운 작품으로 영화 <22년 후의 고백>을 강력 추천한다.


원작 <나는 살인범이다> 리뷰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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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살인범이다


개요 : 액션, 스릴러 | 한국

감독 : 정병길

출연 : 정재영, 박시후



     # 영화 소개



  1986년부터 1991년까지 경기도 화성시 태안읍 일대에서 발생한 화성 연쇄 살인 사건을 알고 있을 거다. 실제로 2006년 공소시효가 만료되었지만 범인은 찾지 못한 채 종결되었다. 이를 영화로 만든 것이 봉준호 감독의 <살인의 추억>이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범인이 공소시효가 끝난 지금 스스로 모습을 드러낸다면 어떻게 될까? 이 발상이 비현실적이면서도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내용을 가지고 있음은 분명하다. 





     # 배우



  정재영이  최형구 형사 역할로 과거 연쇄 살인범을 쫓았지만 오히려 얼굴에 흉터만 남긴 채 잡지 못했다. 거칠고 직선적인 성격을 가진 역할이다. 최근 활동 작품은 <듀얼>, <기묘한 가족> 등이 있다.





  박시후는 최근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고의 활약과 기록적인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에서 지속적인 활동을 하고 있으며 드라마 시청률이 40%가 넘어서 앞으로 많은 작품에 나오지 않을까 생각된다.





     # 줄거리



  영화 소개에서 간단하게 말한 것처럼 완전 범죄로 15년의 공소시효가 끝났는데 갑자기 연쇄 살인범 이두석(박시후)이 자신의 범죄를 고백을 한다. 그리고 연쇄 살인에 대해 자서전을 출판하면서 동시에 스타가 된다.  살인범 같지 않은 잘 생긴 외모에 사람들은 열광하고 본인은 참회의 의미로 책을 내고 앞으로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한다. 그런 모습에 유가족들은 분노가 치밀고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다. 우여곡절 끝에 이두석을 잡았는데 웬일인지 최형구 형사(정재영)이 그를 탈출시켜 목숨을 구해준다.





  방송 다자 토론에서 만나 최형구와 이두석은 설전을 주고 받는다. 그러다 시청자 전화에서 이상한 전화 한 통이 오게 된다. 최형구 형사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에 대해 이두석에 물어보는 시청자, 본인이 진짜 살인범이라고 밝히고 만다.


  또 다시 최형구 형사를 놀리는 듯한 범인은 살인 과정을 찍은 녹화 테이프를 그에게 남긴다. 그 녹화 테이프에서 희미하게 들리는 뉴스 방송 소리에 사건은 새로운 국면으로 빠져들게 된다. 새롭게 등장한 살인범과 최형구, 이두석 3자 토론 방송까지 하게 된다. 과연 진실은 무엇이고 누가 진짜 살인범일까?




     # 총평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의 소재는 굉장히 파격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것이 영화적이라는 얘기이기도 하다. 현실에서 발생하기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래서 호기심을 유발하기 때문에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영화에서 이두석 역할로 박시후를 캐스팅 한 것은 굉장히 좋았다. 연기 뿐만 아니라 잘생겼지만 차갑고 사이코패스 같은 느낌을 주는 모습이 대단히 몰입도를 높여주었다. 과거 연쇄 살인 사건에 대해 새로운 단서나 수사를 하는 것은 아니다. 영화를 보면 알지만 범죄자의 심리를 자극하면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영화가 전개된다. 영화 안에는 피해 유가족들의 분노와 시신이라고 찾고 싶은 마음들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반면에 살인범은 자신의 완전 범죄를 누군가 훼손하는 것에 대해 극도로 싫어하면서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피해자이면서 담당 형사였던 최형구가 이두석을 자꾸 보호하고 복수하지 않는 모습은 의구심을 갖게 만든다. 이런 여러 가지가 영화를 재미있게 만들었다.





  영화 <내가 살인범이다>는 2012년 작품이고 2017년에 일본에서 <22년 후의 고백>이라는 이름으로 리메이크 됐다. 아무래도 두 편을 모두 보고 비교가 되는데 그 이야기는 <22년 후의 고백> 리뷰에서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영화 <22년 후의 고백> 리뷰



     #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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